갔다가 몇번이나 대기줄이 길어 튕겼던 죽림의 보노파스타.
위치를 옮긴 이후에는 장사가 정말 잘되는 것 같은 곳.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 집에 왜이리 붐비는지 이해가 잘 안간다.
파스타도 평범.... 아니 진짜 맛집에 비해면 많이 떨어지는 편.
부채살 스테이크도 훌륭하다고 말할 수는 없는 수준.
(망고쉬림프샐러드는 꽤 괜찮았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평범 그 자체.
죽림에 있었던 만다그레나
내가 자주 가는 삼파운드에 비하면 그리 대단하다 말하기도 힘든 집인데
장사는 훨씬 잘되는 것 같으니.
가족 손님들과 아주머니 손님들이 많은걸 보니 그들이 편하게 올 수 있는 뭔가가 있긴할텐데
나는 그 요소가 뭔지 도저히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