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야 진주집 주변 한바퀴
웨딩업체들이 한가득인 동네라
이리봐도 저리봐도 웨딩드레스.
총각때는 늦은 저녁 퇴근하면서 바라보던
웨딩드레스가 왠지 쓸쓸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사물로만 보인다 ㅋㅋㅋㅋ
함께 산책나왔던 와이프와 아들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포켓스톱을 찾아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는 중.
타임모텔의 네온사인이 뉴욕 뒷골목 감성을 불러 일으켰던 저녁 ㅋㅋㅋ
설 전야 진주집 주변 한바퀴
웨딩업체들이 한가득인 동네라
이리봐도 저리봐도 웨딩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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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가 왠지 쓸쓸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사물로만 보인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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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모텔의 네온사인이 뉴욕 뒷골목 감성을 불러 일으켰던 저녁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