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공간을 낯설게 보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낯선 공간을 익숙하게 찍어내는 것은 이렇게나 쉽다.
평범함을 극복하지 못하는 사진은 식상하기만 하고
그 식상함은 결국 무의미함의 반복으로 다가올 뿐이다.
익숙한 공간을 낯설게 보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낯선 공간을 익숙하게 찍어내는 것은 이렇게나 쉽다.
평범함을 극복하지 못하는 사진은 식상하기만 하고
그 식상함은 결국 무의미함의 반복으로 다가올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