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제일고에 근무할때 사놨던 건담 아답트
남해읍 사거리의 패밀리마트에
건담 피규어가 들어와 있는게 신기해서
읍에 나갈 일 있을때마다 하나씩 주워왔던 녀석들.
네번 나가기 전에 다 팔려버려서
컴플리트를 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그냥 한꺼번에 지르는건데 ㅋㅋㅋ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네개 세트에 십만원이 넘어가던데.
(당시 한개 5000원인가에 구매해던걸로 기억남)
지름에는 타이밍이 있다는 거.
흘러가 버리면 못구한다는걸 다시 느끼게 해주는 아이템.
자쿠 초기형. 육전형 컨셉인듯 하다. MG 자쿠를 이런 컨셉으로 내놔도 대박일듯 한데
반다이는 장사를 잘하는 것 같으면서도 못하는 듯.
메타스. Z건담에 등장했던 쩌리 기체.
설마 이 녀석을 이렇게 멋지게 리파인해서 출시할 줄은 상상도 못해던.
이전에도 이후에도 이보다 더 멋진 메타스는 없으리라.
RX78건담.
모든 전설의 시작점에 있는 기본형 건담.
이것도 멋지게 리파인해놨다.
그동안 봐왔던 RX78중에 제일 아름다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