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디자인을 가진 기체인데
이제서야 처음 구매하게 된건 왜인지.
빨간 혀를 내밀고 있지 않은데다가 왠지 악마같은 이미지라 참 건담답지 않다고 느껴서일까?
이 기체의 모든 부분 중 발부분의 디자인은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선 하나만 잘못 그어도 촌스러워질 수 있는데
정말 황금의 각도로 꺾여있다.
볼 때마다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는.
정말 놀라운건 이게 무려 30년전 디자인이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