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과 성능도 엄청나다고는 하지만
그보다는 크기와 무게로 인해 전설급으로 자리매김한
아트 팔식이를 수령했습니다.
상당히 기대했던 렌즈라
런칭하자마자 구매를 해버렸네요 ㅜ_ㅜ
렌즈 박스를 보자마자 아.... 탄식이 나왔습니다.
얼마나 크길래 이런 박스가....
렌즈케이스인 도시락통입니다.
큽니다... 커요... 정말요.
변함없는 각종 보증서들과 융 한장.
파이값 86mm의 초대구경 렌즈의 영롱함이란 참...^^
대물렌즈 부분으로 갈수록 커져서
정말 대포같이 생겼습니다.
크기와 무게도 작은 대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네요.
아트 라인업 렌즈의 상징인 A마크.
저는 이게 왜이리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렌즈 본체의 스위치는 우측에보이는 AF/MF 스위치 밖에 없습니다.
아주 심플하지요.
접점부분입니다. 마운트 한적이 없어서 기스 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시그마 렌즈들은 마운트부가 깨끗해보여서 참 좋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플라스틱 후드입니다.
아트 라인업 렌즈들의 전통을 그대로 따라
그리 비싸보이지 않는 외관을 보여줍니다.
소니 85금의 후드가 얼마나 멋졌던 것인지 알겠네요.
후드를 장착한 모습. 왠지 밸런스가 좀 안맞는 느낌입니다.
어차피 저는 후드를 잘 안써서 사진찍고 나서는 봉인이겠지만요.
A7r2에 MC-11를 이용해서 마운트한 모습입니다.
거대하네요. 거대해 ㅋ
위엄이 느껴지는 크기입니다. 물론 무게도 ㅋㅋ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런걸 좋아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86mm 프로텍트 필터입니다.
어휴... 필터 박스도 무슨 거대 딱지 같아요 ㅋㅋ
일단 받자마자 간단한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천천히 사진 찍으면서 렌즈의 성능에 대한 소감을 말해보겠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기다리다보면 렌즈 얘기가 가끔 나올거예요 ㅋ
너무 기대는 마시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