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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기준점으로 유명한 미쉐린 가이드(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이 드디어 정리되어 나왔습니다.

한국에서는 과연 미슐랭 스타 맛집이 몇곳이나 나올지

스타셰프들이 운영하는 곳들은 얼마나 선정될지 등등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의 발매 이전에 많은 분들이 여러 생각을 해보셨을텐데요.

예상과 달리 TV에서 보던 스타셰프들이 오너로 있는 곳은 보이지 않네요^^

한식전문점 가온과 라연, 두곳의 쓰리스타를 필두로 24개의 스타식당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맛집도 얼마정도는 들러봤다고 생각했는데

스타 맛집 중에는 하나도 가본 곳이 없군요 ㅡ_ㅡ;;;

그렇다고 빕구르망 중에 가본 곳이 있는 것도 아니........

젊음은 짧고 미식은 길다라는 말처럼 앞으로 남아있는 시간동안

국내에 있는 맛집들이라도 모두 돌고 봐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미슐랭 가이드의 맛집 평가를 탐독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문고판의 가이드북 형태로 되어 있어 휴대가 편해서 좋긴한데....

가격이 18,000원이라니 너무 폭리를 취하는게 아닌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