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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남도는 아직 녹음 속

by coinlover 2016. 10. 23.

 

 

 

 

 

 

 

 

 

 

 

 

 

 

 

 

 

 

 

 

 

 

 

 

 

 

 

 

 

 

 

 

 

 

 

가을이 깊어지고 있지만 남도 지방은 아직

 

울긋불긋한 느낌보다는 녹음의 세력이 더 강합니다.

 

11월이나 되어야 가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 듯하네요.

 

조금씩 올라오는 단풍 사진들을 보면 마음이 설레입니다만

 

또 한해가 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아쉬운 마음도 큽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버텨주는 남도의 나뭇잎들이 더 고맙게 느껴지는건지도 모르겠어요.

 

 

 

A7r2 + SEL70200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