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어딘가의 오래된 동네를 걸으며 담아본 스냅.
빛이 좋은 시간에 출사를 나와본게 참 오랜만의 일이라
별것 아닌 장면들에도 연신 셔터를 눌렀던 기억이 난다.
주위에 지천으로 널려있는 수많은 이미지들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가슴에 남길 것인가는
사진가가 항상 할 수 밖에 없는 고민이지만
떄로는 아무 생각없이 그저 이미지를 주워담는 것만으로도
충만한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
통영 어딘가의 오래된 동네를 걸으며 담아본 스냅.
빛이 좋은 시간에 출사를 나와본게 참 오랜만의 일이라
별것 아닌 장면들에도 연신 셔터를 눌렀던 기억이 난다.
주위에 지천으로 널려있는 수많은 이미지들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가슴에 남길 것인가는
사진가가 항상 할 수 밖에 없는 고민이지만
떄로는 아무 생각없이 그저 이미지를 주워담는 것만으로도
충만한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