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y by day

SEL70200GM - 진주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소망등 아래를 걷다

by coinlover 2016. 10. 7.

 

 

 

정말 오랜만에 진주유등축제 행사장을 걸었습니다.

 

진주 사는 사람들은 원래 잘가지 않는데다 

 

작년부터 유료화되고 가림막 문제로 갑론을박 논쟁이 벌어지면서

 

그딴 행사 안보고 말지 하는 심정이었는데

 

낮에 일이 생겨 지나다 진주시민은 월-목까지 무료라니 가볍게 지나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다녀왔네요.

 

소망등 터널을 지나다 보니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나들이를 나온 것 같았습니다.

 

저 초등학교 다닐 때도 수업 중에 이렇게 나온 적은 없는데

 

이것도 진주시에서 동원한건가 하는 망상이 들어 혼자 피식 웃었습니다.

 

그래도 수업안하고 나오니 좋은지 초등학생들의 얼굴은 다들 밝은 편^^

 

몇년전보다 소망등 터널의 길이가 무척 길어진 것 같았다.

이 작업을 하는 업체가  너무 잘아는 곳이고

 

전기 배선 담당자가 친구인데 준비한다고 고생했을게 떠올라

 

잠시 애도의 마음을 ㅋㅋ

 

유등축제 행사장을 쭈욱 돌아보고 나서 드는 마음은....

 

참 볼거없다 였습니다 ㅡ_ㅡ;;;

 

전국의 축제가 대부분 그렇겠지만....

 

 

체험단 활동을 위해 3번째로 수령한 SEL70200GM은 화질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동안 탐론 70200으로도 충분하다며 망원 뽐부를 안받고 있었는데......... ㅠ_ㅠ

 

아 주문해도 3개월 기다려야 한다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