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y by day

SEL50F14Z - 진주의 핫플레이스 다원에서

by coinlover 2016. 9. 26.

 

 

 

언제나 그렇듯

 

진주의 핫플레이스 다원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

 

만나면 내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는 사람들.

 

헤어지면 아쉽고 다시 보고 싶은 사람들.

 

이들이 있기에 나는 또 생을 살아간다.

 

 

 

플라나 렌즈를 좋아았던 이유가 야간 스냅 촬영 떄 느낄 수 있는 부드럽고 동화같은 느낌 떄문이었는데

 

SEl50F14Z의 경우 해상력이 너무 뛰어나 그런 느낌이 없어졌겠지 싶었다.

 

근데 야간 스냅을 찍어보니 배경 흐림에서 오는 그 느낌이 묘하게 살아있어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역시 이 렌즈를 기다렸던 내 선택을 잘못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