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부산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워너비 숙소였던 파크하얏트에서 1박을 하게됐는데
날씨도 너무 안좋고 매직타임도 놓쳐 그저 그런 야경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다이아몬드 브릿지)의 모습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사진이 심심해서 작품이 될 것 같진 않고....
그래서 리뷰에 쓸 화각 변화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24mm에서 70mm까지의 화각변화는 이렇습니다.
표준 영역을 광각에서 준망원까지 커버하고 있지만
초광각의 느낌은 낼 수 없고 망원에서는 약간 모자란 느낌이 들어
계륵이라고 불리는 화각이지요.
하지만 어찌보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각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활용할지는 쓰는 사람에게 달려있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