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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landscape

합천 오도산의 운해가 그리워지는 사진

 

 

 

 

이런 운해를 오도산에서 보고 싶어서

 

그렇게 자주 새벽 잠을 설쳤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10년이 다되어 가는 그때가 무척이나 그립다.

 

사진의 즐거움은

 

사진 자체의 퀄리티에만 있지 않다는걸

 

잊고 살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