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ragmentary thought/As teacher

20080215 졸업 그리고....

by coinlover 2008. 2. 16.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5년 2월 15일 남해제일고 졸업식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같은과 선배와의 근무가 참 즐거운 것임을 알게해준 영식옹. 창원가서도 열심히 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3년간 열과 성을 다한 애들을 보내는 자리에서 아쉬워 보이는 3학년 부장 박태균 선생님.

비록 서울대는 없었지만.... 진학율은 낮았지만 선생님의 교육은 항상 바른 길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신 광남이 형과 사회복지사 천주홍 선생님. 이젠 주홍사마, 천사마라는

별명이 더 친숙하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광남이 형, 전수근 스승님, 이호대 스승님.

10년전 내 졸업식 때도 두 스승님은 같은 모습으로 웃어주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식이형, 강수정 샘, 류정화 샘~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동봉 선생님~ 조리개 조절에 실패해서 포커스가 나가버렸네요 ㅠ_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3학년 담임 선생님들.... 남들은 뭐라 그럴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정말 즐거운 한해를 보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졸업식날도 빠질 수 없는 진학지도실의 주식 컵라면~ 언젠가 이것도 그리워 질 날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졸업식날 선소 바닷가에서..... 애들을 졸업시킨 내 마음은 이 사진 처럼 시원하기만 하다~

다시는 올해같은 실수가 없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많이한 날이었다.

소수의 개념없는 학생에 집중해 다수의 착한 학생들에 관심을 쏟지 못한 나는

작년 한해 참 실패한 담임이었다....

이 참담함을 잊지말고 학생들을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