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길을 모두 바라보게 하기 위해 어안 거울의 각도를 약간 비틀어놨다.
180도의 화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 더할나위 없는 실용성 속에
묘한 비현실감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너무 재밌었던 순간이었다.
내 눈은 지금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가?
양쪽 길을 모두 바라보게 하기 위해 어안 거울의 각도를 약간 비틀어놨다.
180도의 화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 더할나위 없는 실용성 속에
묘한 비현실감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너무 재밌었던 순간이었다.
내 눈은 지금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