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nuts는 우리에게 찰리브라운과 스누피로 더 많이 알려진 찰스 M. 슐츠의 만화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애니메이션이 TV에서 방영되었는데
아직도 그 주제가가 기억나네요~
찰리브라운~ 뭐든지 실수투성이 보통소년~~
저는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남기신 책중에 천국의 사냥개라는 종교서적을 통해 스누피를 접했기에
더 강한 인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게다가 중학교때부터 친구였던 곽군이 가끔 편지를 쓸때 찰리브라운 캐릭터엽서에 보내줬던게
지금도 남아 있어 이 캐릭터들을 보면 추억이 방울방울 맺히네요.
이번에 스누피 더 무비라는 애니메이션이 극장에서 개봉하는데
그에 맞춰서 Peanuts 완전판 만화책도 발매되고
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 세트로도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의 어린이들에게는 좀 생소한 캐릭터라 그런지
나온지 며칠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별 어려움 없이 1탄 풀세트를 구비했네요 ^^
(바쁜 와중에 해피밀 사러 가주신 와이프님께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미니언즈나 원피스 캐릭터를 줬을때는 경쟁이 심해 구할수가 없었던.... ㅠ_ㅠ
개인적으로는 추억돋는 캐릭터들이라 역대 해피밀들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네요.
22일에 나온다는 2탄도 전부 구해서 이번 시리즈 컴플리트하겠습니다 ㅋㅋㅋㅋ
볼때마다 절친 곽군이 생각나는 비주얼의 찰리브라운
우드스탁, 이번 시리즈 중에 제일 만족도가 낮습니다. 볼륨감도 없고 ㅠ_ㅠ
페퍼민트 패티입니다.
와이프가 가장 귀여워했던 지붕위의 스누피^^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5번 찰리브라운과 스누피, 딱 하나만 사야한다면 이녀석을 강추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