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올해도 하루 밖에 남지 않았네요.
요몇년 고달프지 않은 적이 있었나 싶기도 하지만
2015년은 사회적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더욱 힘든 한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의 명문은
서 있는 곳이 달라지면 풍경도 달라진다는
송곳의 대사였네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저 대사가 사실임을 온 몸으로 증명해보이고 계십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지금보다 잘사는 나라가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상식과 정의가 승리하는 그런 나라가 되길 바래요.
어디에 서있더라도 같은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그런 곳 말입니다.
분명 내년은 올해보다 더 힘들겠지만
그래도 지지않고 달려나가 봅시다.
모두가 같은 풍경을 바라볼 그날을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