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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Days of my Jinjini

육아 - 진진이의 나날들

by coinlover 2015. 12. 29.

 

 

 

 

 

 

 

 

 

와이프가 워크샾을 간 관계로

 

일찍 퇴근후 처가가서 애를 데리고 왔다.

 

집에 오자마자 목욕하자고 해서

 

옷벗기고 욕조에 물틀어주니

 

거품풀어~ 라고 한다.

 

입욕제를 좀 풀어주고 뚜껑을 닫으니

 

거품 더 풀어~

 

아놔.... ㅋ

 

아직 사람 수준으로 보긴 힘들고

 

애완동물 수준인데

 

마치 고양이처럼 나를 집사로 인식하는 모양이다.

 

목욕마치고 로션 마르고 옷입히니

 

빼빼로 뜯어 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