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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탐론 17-50mm F2.8

by coinlover 2008.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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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mm 렌즈라 그런지 이녀석을 마운트 하니 귀엽기만 하던 덕팔이가 웅장해졌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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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하고 처음 찍어본 막샷~ 스타크래프트 타이커스 핀들레이 한정판 스태츄~>



아무래도 왠만한 광각이나 줌을 커버할 렌즈가 필요할 듯 하여

인터넷을 오래도록 돌아다녀본 결과

애기, 아빠, 할배 번들 시리즈보다는

탐론 17-50mm가 좋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무엇보다 밝기가 2.8 고정이라는게 결정에 큰 작용을 한 듯.

아침에 마운트하고 찍어보니

역시 화각이 시원하다. ㅠ_ㅠ

50mm 쓰다보니 당연한 거겠지.

렌즈도 렌즈지만

DSLR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출에 대한 감이 중요하다는걸

어제 오늘 많이 느꼈다.

역시 장비보다는 내공이 절실한 것.

열심히 찍는 것 밖에 답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