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도 않게 찍은 이 사진이 너무 슬프다. 왜일까.
기분이 우울하여 나간 밤 마실.
가족도 직장도 모두 안정적인 요즘.
나는 무엇 때문에 이리 허탈한가.
목적성과 성취감이 없는 나날.
잘크고 있는 진진이를 앞에 두고
쓸데 없는 고민에 빠져있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생겨난다.
가까운데 이리 소중한 사람들을 두고
내 눈은 왜 멀리 있는 것만 쫓고 있을까.
아무렇지도 않게 찍은 이 사진이 너무 슬프다. 왜일까.
기분이 우울하여 나간 밤 마실.
가족도 직장도 모두 안정적인 요즘.
나는 무엇 때문에 이리 허탈한가.
목적성과 성취감이 없는 나날.
잘크고 있는 진진이를 앞에 두고
쓸데 없는 고민에 빠져있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생겨난다.
가까운데 이리 소중한 사람들을 두고
내 눈은 왜 멀리 있는 것만 쫓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