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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The third grade

고성중앙고등학교 - 찰나의 빛

by coinlover 2015. 10. 28.

 

 

오후 자율학습 마지막 시간

 

경화의 얼굴에 내려앉은 빛이 너무 아름다워

 

급히 찍으려 하였으나

 

태양이 구름에 가려져 그 순간을 놓쳤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아름다움이여.

 

 

 

 

집에와서 파일을 열어보니

 

그 나름대로의 느낌이 남아있어

 

그 순간의 아쉬움을 이렇게 기억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