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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landscape

사람이 있는 풍경

 

 

 

사람이 있는 풍경

 

참 아이러니 하다.

 

풍경의 완성을 사람이라고도 하는데

 

사실 풍경을 버리는 건 사람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모순으로 가득찬 존재.

 

참 아름답고도 지독스럽게 추한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