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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인 무전동에 들렀다가 우연히 가보게된 집입니다.

 

사실 함박스테이크(햄버그스테이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큰 관심은 없었는데 크리스마스고 해서 ㅋㅋ

 

근데 의외로 대박 맛있네요.

 

함박스테이크 모듬 세트가 12600원 정도였는데

 

떡갈비의 식감이 느껴질 정도로 제대로 만든 함박스테이크와

 

쇠고기 찹스테이크, 치즈 퐁듀가 같이 나왔습니다.

 

밥이나 국은 완전한 일식집 맛이었구요~

 

와이프가 시킨 삼겹스테이크도 씻은 묵은지와 함께 먹으니 좋더라구요.

 

미니어쳐 피자는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만~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 손님들이 많은 집이었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으니 통영 분들은 한번 들러보세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아기 의자가 있었다는것~ 근데 2개 밖에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