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새 컨버스를 직구해줬습니다.
원래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등 화려한 원색의 컨버스만 신었는데(그게 사진 소재로도 좋고)
나이가 들어가니 다른 사람들이 보기 부담스러워해서ㅠ_ㅠ(말은 안했지만 와이프가 제일 부담스러워하는듯)
이번에는 가죽으로된 수수한 녀석으로 샀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새신을 신고 걷는 기분은 역시나 좋네요^^
+
국내 물가가 워낙 비싸서 해외직구를 해야하는 현실도 슬프지만
직구가 늘어가니 이런 저런 방법으로 직구를 막으려는 시도는 더 슬프네요.
우리나라는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