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샀던 아반테XD가 16만Km를 달린 관계로 잔고장이 많아져
장거리 출퇴근에는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결국 차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새로살 차는 별 고민없이 쉐보레 올란도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현기차는 피하고 싶었고 가격대가 맞는 RV 차량은 올란도 밖에 없었거든요.
서울에 전시하러 갈때 액자 옮기는게 너무 힘들어서 넓은차가 있었으면 했는데
딱 바라는 만큼 이뤄진 것 같습니다.
디젤 차량이라 엔진 소음이 예전 차에 비해 심한 것 빼고는 다 만족스럽네요.
올란도의 유일한 단점이 외관 디자인이라는데 저는 오히려 이런 디자인이 더 좋아서 ㅋㅋ
자동차에는 큰 관심도 없고 제대로된 지식도 없기에 리뷰로 쓰긴 좀 어려울 것 같고
일단 몇년간의 지름 중에 가장 큰거라 가볍게 신고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