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세상을 보이는 대로 믿고 편안히 잠드는가
그래도 지금이 지난시절 보단 나아졌다고 믿는가
무너진 백화점 끊겨진 다리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 어느 누구도 비난 할 순 없다 우리 모두 공범일 뿐
발전이란 무엇이며 진보란 무엇인가 누굴 위한 발전이며 누굴위한 진보인가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home automation system’s ready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you’re the internet hero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the judgement day brings tragedy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takes us back to zero
아득한 옛날엔 TV는 없어도 살아갈 순 있었다
그나마 그때는 천장이 무너져 죽어가진 않았다
발전이란 무엇이며 진보란 무엇인가 누굴위한 발전이며 누굴위한 진보인가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home automation system’s ready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you’re the internet hero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the judgement day brings tragedy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takes us back to zero
The world we made, can’t you see we’re getting closer to the end
NEXT의 3집 The world의 타이틀 곡 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1995년 하반기에 나왔던 노래가
지금 세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대한민국은 단 한걸음의 발전도 없이
제자리 뛰기를 하고 있었다.
오늘도 우리는 그저 인터넷 히어로일 뿐이고....
이 노래가 나온지 30년이 되는 어느 해에는
다른 느낌을 갖고 싶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