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그냥 평온한 가운데
처이모집 가서 국수도 먹고 카프리도 2병 마시고
할일이 없어서 굴러다니던 펜탁스Q로 장비사진도 좀 찍고
집에서 뭐 찍을까 없나 고민하다 그동안 안해본 물방울 접사도 해보고....
뭐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저녁에는 학교 업무로 파워포인트 정리 좀 하고....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수능 고사장 업무가 시작될텐데
벌써부터 겁이 나네요 ㅠ_ㅠ
영감이 결혼 선물로 사준 Nikkor AF-s 34mm F1.4N
SB-900과 SB-800 두개 팔면 신형 SB-910을 살수도 있지만..... 뭐 일단 기능차를 잘 못느끼겠고..... 가끔 중등촬영이 필요할 때가 있는지라.....
처음해본...(정확히는 DSLR로는 처음) 물방울접사.
여기서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가능한데 그건 앞으로의 귀차니즘을 극복해야 가능할 듯.
물방울 접사가 생각보다 귀찮은게 많아서....
운전중인 와이프~ 장롱면허로 사시다가 드디어 운전연수 받으셨습니다.
오늘 무전 - 미수동 길을 2번 왕복하셨다는....
혹시 통영에서 이 운전자분을 만나시면 그러려니 하고 추월해가십시오.
아직 룸미러, 사이드 미러를 못봅니다.
최고속도는 50Km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