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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landscape

합천 야로 왕따나무

by coinlover 2012. 5. 18.

 

 

 

며칠동안 감기 때문에 아파서 골골거리느라 포스팅을 못했네요.

 

오랜만에 올려보는 사진은 합천 야로고등학교 앞에 있는 왕따나무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도산 가는 김에 들러서 찍는 나무죠.

 

새벽 안개 속에서 몽환적인 자태를 뽐내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텐데

 

저는 그냥 지나가다 찍은 평범한 모습을 꺼내서 올려봅니다.

 

이렇게 하늘이 푸르고 화창한 전형적인 여름날

 

저 나무 아래에 자리깔고 누워서 한숨자면 얼마나 좋을까요?

 

윤종신의 그늘이라는 노래가 절로 생각나는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