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ragmentary thought/As coinlover

평안


이렇게 같이 병원을 간다던가

아무렇지도 않게 카페에 앉아 함께 책을 읽는다던가 하는

소소한 평안함.

이를 지키기 위해 그렇게 치열하게 일하고 싸우는 것이다.




조언이라는 미명아래

하고싶은 말 멋대로 지껄여서

사람한테 상처주는 부류가 제일 싫다.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기 전에 

당신 모습부터 똑바로 좀 쳐다봐라.

당신이 그렇게 직장에서 성실해서 인정받고 있는지

당신이 그렇게 성격좋고 친절해서 직장 동료에게 칭찬받고 있는지.

남의 티는 보여도 제 눈에 들보는 절대 못보는 당신들아.

제발 남을 보기 전에 자기를 바라보자.

남 얘기 하는 시간에 자신이 좀더 나아진다면

모두가 다 좋아지는 거다.

자기는 바꿀 생각 전혀 없으면서 궁시렁거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