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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mentary thought/As coinlover

평안

by coinlover 2012. 2. 22.


이렇게 같이 병원을 간다던가

아무렇지도 않게 카페에 앉아 함께 책을 읽는다던가 하는

소소한 평안함.

이를 지키기 위해 그렇게 치열하게 일하고 싸우는 것이다.




조언이라는 미명아래

하고싶은 말 멋대로 지껄여서

사람한테 상처주는 부류가 제일 싫다.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기 전에 

당신 모습부터 똑바로 좀 쳐다봐라.

당신이 그렇게 직장에서 성실해서 인정받고 있는지

당신이 그렇게 성격좋고 친절해서 직장 동료에게 칭찬받고 있는지.

남의 티는 보여도 제 눈에 들보는 절대 못보는 당신들아.

제발 남을 보기 전에 자기를 바라보자.

남 얘기 하는 시간에 자신이 좀더 나아진다면

모두가 다 좋아지는 거다.

자기는 바꿀 생각 전혀 없으면서 궁시렁거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