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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about/2012 Macau

Macau - Bike heaven

by coinlover 2012. 2. 5.

홍콩, 마카오, 심천 여행기를 쓰고 싶었지만

아주 멋진 가이드를 만난 관계로

그 세곳의 정말 유명한 포인트들은 제대로 찍지 못했고.....

(사진가에게 패키지 여행은 정말 힘든 일이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스냅 위주로 찍었기에

여행기라고 말할 만한 구성이 도저히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시간나는대로 스냅 사진들을 올리기로 했다.

홍콩 여행기를 기다리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빅토리아피크를 낮에 가야했던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듯 ㅠ_ㅠ )



마카오 거리에서는 유난히 오토바이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골목길이 많고 길이 좁아 마카오에서 가장 선호하는 교통수단이라고 한다.(가이드의 설명)

바퀴 두개 달린 피사체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참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내 학생들은 제발 오토바이를 안탔으면 좋겠다.

한국의 교사들에게는 오토바이 노이로제가 있다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