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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또 리조트의 전경을 찍으러 나섰다.

아느님은 스노클링을 즐겠다고 해서 선착장 쪽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먼저 나섰다.


새벽에는 바람이 잔잔해 좋은 반영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선착장에서 찍은 장노출 사진


스노클링을 즐기고 돌아가는 아느님의 뒷모습과 발자국


평화로운 몰디브의 해변, 한 몰디비안이 해변의 모래사장을 고르고 있었다.


아침으로 먹은 것들... 이때쯤 되니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생존을 위해 ㅋㅋ

그리고 아무리 공짜라도 많이 시키지 않게 되더라.


산책을 즐기는 아느님.


같은 리조트에 머물렀던 한국인 커플은 우리보다 하루 빨리 한국으로 돌아갔다.

떠나는게 못내 아쉬운지 리조트 이곳 저곳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었다.

 


더운 오후였지만 우리도 내일은 떠나야 했기에 아느님과 웨딩사진을 찍어보았다.


저녁 먹으러 간 김에 들러본 리조트 도서관.

맥이 있지만 인터넷이 워낙 느려 사용은 안했다.


몰디브에서 바라본 마지막 일몰...


그리고 바투타에서 마지막 날을 기념하며 하이네켄 한잔을 했다.

 


몰디브에서의 마지막 밤. 그 마법같았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