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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mentary thought/As coinlover

빛을 쫓는 사람



(작년 보성 대한 다원에서 상진이 형)



요즘은 사진 찍을 여유가 없어서

아침 출근길, 저녁 퇴근길에 소소한 스냅 사진만 찍다보니

상진, 영우, 태선형과 즐겁게 다녔던 출사가 생각이 많이 난다.

요즘은 바빠서 얼굴도 잘 못보지만

언젠가 우리 다시 함께 빛을 쫓으러 갈 날이 오겠지.

그때까지 힘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