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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landscape

어느 슬펐던 날의 바다

by coinlover 2011. 6. 11.



남해제일고 근무 시절의 사진이다.

기숙사 사감 근무를 마치고 난 주5일제 휴무일 아침,

너무 슬픈 나머지 정신없이 차를 몰고 용문사 인근의 바다로 나갔을 때 찍었던 사진인 것 같다.



괜스레 그 슬펐던 날의 아침의 기억이 떠오른다.

여름 같지 않게 스산했던 날씨와 격랑이 몰아치던 그 바다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