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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landscape

다랑쉬 오름에서

by coinlover 2011. 4. 14.




오름에 올라보지 않고서는 제주의 참모습을 봤다고 말하지 말라더군요.

 

지난번에는 용눈이 오름, 이번에는 다랑쉬 오름에 올랐습니다.

 

두곳 다 고 김영갑 선생께서 그렇게 좋아하셨던 곳이라더군요.

 

제게는 그분이 갖고 있는 린호프 대형 파노라마 카메라가 없었기에

 

여러 장을 찍어 붙일 수 밖에 없었네요.

 

원본의 웅장함을 좁은 웹페이지상의 한계 때문에 못보여드림이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요즘 집에서 아침마다 보고 감동하곤 합니다. 그날 다랑쉬에서 느낀 바람이

 

원본 사진에서는 느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