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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 조례대

 운동장 전체 조례를 하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에 체육대회 때나 유용하게 쓰일 듯 하다.

 축구를 할 수 없는 3학년 들이 뛰어다니는 후배들을 부러운 듯 바라보고 있다.

 뭐 이러나 저러나 일년~ 힘내라 고삼~



 용반봉무 - 용이 서리고 봉황이 춤춘다. 
 
 진고의 상징과도 같은 돌.

 나 고등학교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방문자들을 반기고 있다. 


 체육시간~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아닐까 싶다.

 나는 체육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등나무 벤취에서 책을 보며 지냈던 것 같다.


용반봉무 수석 뒷편에 있는 시계~ 아침에 저 시계를 보며 지각 안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던 기억이 난다.



점심 먹고 들어오는 길에 찍어본 이런 저런 진고 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