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ragmentary thought/As teacher

개학이후의 상황

by coinlover 2007. 3. 7.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알수가 없다.
여자반을 맡아서 그런건지 고삼이라서 그런건지
별것도 아닌 일에 신경이 예민해지는 것 같다.
누구들은 여자반 맡아서 좋겠다고 얘기하지만 나는 여자애들이랑
상성이 잘 안맞다. (내가 워낙 내성적이라 ㅋㅋㅋ)

어제는 기숙사 입소식 관계로
기숙사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이건 거의 아파트 관리 수준이야 ㅠ_ㅠ
뭐가 이리 복잡하고 많은지...
예전의 생활관이랑은 수준이 틀리구나.
애들관리 참 잘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오랜동안 얘기를 나누지 못했던 국어과 선생님과
많은 얘기를 나눴던게 참 기억에 많이 남는다.
주은하 주사님 앞으로는 주주사님이라고 안부를게요.
아무리 그래도 성은 '주'요 이름은 '사'라니 ㅋㅋㅋ^^;;;

우리 기숙사 사감팀 올해 많이 힘들겠지만
열심히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