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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mentary thought/As coinlover

아름다움

by coinlover 2011. 3. 4.

가슴이 참 답답했던 요 며칠....

그에 더해 학교 밖으로 나갈 수도 없었던 요며칠....

변한 환경은 애들한테뿐맡 아니라 교사에게도 스트레스인 것이다.

가슴에 짐을 한가득 안고서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바라보지 못했던 시간이

참 안타깝기만 하다.

생각을 지우려 애써 들고간 카메라에는 이런 아름다운 풍경이 들어오더라.

오늘 나를 처음 웃게 했던 풍경....



+

참 어이없는 오해였지만

그 오해 덕분에 당신이 얼마나 착한 사람인지 알게되었어요.

그런 걱정은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