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굿즈 - 핸디선풍기, 무쓸모의 극치
오랜만에 알라딘에 접속해보니 핸디선풍기를 준다고 해서 포인트를 차감해서 신청했다. 외관은 대단히 멀쩡해서 만족했는데 전원을 켜보니 이건 뭐 ㅋㅋㅋ 알라딘굿즈 선풍기가 문제가 아니라 핸디선풍기라는 것들이 다 이런 수준일 것 같은데 이게 정말 더위를 식혀줄 수단이 된다고 생각하는걸까? 시끄럽기만 하고 바람은 전혀 시원하지 않은데 ㅋㅋㅋ 요즘 학생들도 그렇고 길 가다 만나는 사람들도 그렇고 목에 이것 비슷한 거 하나씩 걸고 있던데 그분들은 어떤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참 궁금하다. 진진이 장난감으로나 사용해야 할 듯. 알라딘굿즈는 노트나 컵, 아니면 북슬리브가 제일 실용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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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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