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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2706)
TagHeuer Aquaracer 500m calibre5
기다림 각자 나름대로의 목적지를 향해, 같은 장소에서 다른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한순간의 스쳐지나감....
결국 비는 그친다 영원히 내리는 비는 없다. 몸을 축축히 적시는 비가 그치면 내 내면을 비춰주는 반영이 나를 반긴다.
위양지 사진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반영과 그림자에 집착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반영, 풍경 사진사들의 영원한 주제 중의 하나.... 어느 것이 하늘 빛이고 어느 것이 물빛인가.... 십년도 넘은 칠성사이다 선전 문구가 생각난다.
자전거가 있는 풍경 오랜만에 찍어본 자전거.... 빛이 인상적인 곳에 덩그러니 놓여있어 마침 마운트되어 있던 40mm 수동렌즈로 찍어보았다.
고3 - 모의고사 고등학교 3학년하면 바로 떠오르는게 모의고사다. 3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시험은 크게 학교 내신고사와 모의고사로 나뉜다. 내신고사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말하는 것이고 모의고사는 교육청들이 돌아가며 주관하는 전국학력평가와 사설기관에서 주관하는 모의학력평가가 있다. 대성, 비상에듀, 중앙 등의 문제집 회사에서 만든 모의고사는 응시인원이 전국학력평가에 비해 적고 실업계 고등학교 등이 응시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전국학력평가보다 성적이 잘 안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학력평가든 모의학력평가든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고 이 성적을 바탕으로 고3선생님들은 학생들이 갈 수 있는 대학을 가늠해 상담을 하곤 한다. 모의 학력평가의 최고봉은 6월과 9월, 두번 실시되는 모의수학능력시험이다. 실제 수능에..
Full moon 야자감독을 하다보니 하늘에 보름달이 떠있다. 롯데인벤스 전문사진가인 나는 미니 삼각대를 꺼내 교실 제일 뒷편 창문에서 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Just snap 03 수학여행 떠나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주려고 일찍 일어난 아침. 시간이 남아서 사진을 몇장 남겨보았다. 여유로운 아침, 풍요로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