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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2706)
비봉산 원정대 박정미 선생님, 이재용 선생님, 신성민 선생님 모두들 너무 좋고 재밌는 분들. 박정미 선생님께서 요구한 독사진 ㅋ
Just snap 04
그리운 황매산 올해는 냉해의 피해로 철쭉이 작년만 못하다는 얘기를 듣고 아예 가지 않았다. 뭐 다른 일로 바빴던 이유가 더 컸지만. 작년에 그 새벽길을 달려 만난 황매산의 분홍빛 융단은 정말 매력적이었더랬다. 올해만큼의 역량을 작년에 갖추고 있었더라면 더 좋은 사진을 찍어왔을텐데 보는 눈이 많이 부족했던 때라 제대로 된 사진을 담아오지 못한게 아쉽기 그지 없다. 내년에는 멋진 황매산을 다시 볼 수 있을거라 기대해본다.
왠 호랑이들이.... 왠 호랑이들이 길에 이리 많이 나왔는지 아 가운데는 사람입니다 ㅋㅋ 호랑이보다 무섭긴 하지만요.
장래희망 이런 곳에서 살며 이런 차를 타보고 싶습니다 ㅠ_ㅠ
20110529 창원 시티세븐 풀만호텔 18층에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주택들의 모습이 참 이채로웠던 풍경.
장미 장미가 피고 지는 계절을 넘어....
고삼 - 그들에게 음악이란 고등학교 3학년 시절과 음악의 상관관계. 사실 답답한 학교에만 갇혀있는 그들에게 유일한 안식처는 음악일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그나마 스마트 폰에다 PMP까지 있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길 수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고삼 학생들의 가장 친근한 벗은 음악이다. 자율학습 시간에 친구들과 이어폰을 나눠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고등학교 시절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 (요즘 우리학교는 면학 분위기 유지를 위해 자율학습 시간 중에는 이어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지만) 진주고등학교 특별실 수문재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공부하고 있을 때 갑자기 들이닥친 교장선생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젠 죽었구나 생각하고 있다 급한 마음에 주파수를 바꿔 치익 - 소리만 나게 만들어놨더니 내 이어폰을 빼서 들어보신 교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