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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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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신록 모든 번잡함을 떨쳐내고 그대와 같이 신록으로 물든 새벽 길을 산책하는 꿈을 꾼다....
자전거가 있는 풍경5 야자 감독 직전에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우리학교에 근무하는 또다른 매력 중의 하나.... 어디를 가도 찍을거리를 찾아 헤메는 하이에나 코인러버 ㅋ 언제나 그렇듯 A컷은 아니지만 빛망울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조금 맘에 들고 있다^^
보성 대한다원 날씨도 그리 좋지 못했고 오후 늦게 도착한 터라 녹차잎의 푸르름도 덜했던 그곳.... 아무리 찍어도 맘에 드는 사진이 나오지 않아 PC-e 45mm 렌즈로 미니어쳐 느낌의 샷을 시도했다.
봄소풍 오늘은 진주고등학교 봄 소풍날.. 대낮에 진주성과 진양호를 걸어본 역사적인 날.... 진양호 가는 벚꽃길에는 아직 봄의 향기가 남아 있는 듯. 마지막 벚꽃이라 생각하고 셔터를 눌러본다. 두고 두고 생각날 2010년의 봄...
[자전거가 있는 풍경-02]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은 분주하기만 하다. D3 + PC-e 45mm - 노파인더 샷
봄날은 간다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날씨이지만 이미 벚꽃은 만개한 상태. 꽃잎에 홀리고 꽃향기에 취해 정신 못차리다보면 어느새 여름의 시작과 함께 걷고 있을테지. 그렇게 계절은 변해가고 우리들의 시간도 함께 흘러간다.
[자전거가 있는 풍경 - 01] 저녁 노을 속으로 달리는 자전거 진주고등학교로 학교를 옮기면서 계획한 연작시리즈 1. 자전거- 점심시간에도, 저녁 때도 자전거만 주구장창 찍고 있다. 차몰고 지나가던 박수호 선생님이 쯧쯧 하시더라는.... ㅠ_ㅠ
My way 그 쓸쓸한 뒷모습에서 인생을 다시 생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