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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ers 일하는 사람들의 휴식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
TGIF인가요? Thanks God, It`s Friday 즐거운 금요일 저녁~ 불금 스케줄은 잡으셨습니까? 친구들과 맥주 한잔 혹은 연인과 달콤한 칵테일 한잔에 즐거우시겠군요~ 어디에서든 모두들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일주일의 피로는 싹 잊어버리시구요. 일단 저는 오늘 야자감독입니다 ㅋ 떠들다 걸리는 놈들 용서하지 않겠어 ㅋㅋㅋ 각오해라 녀석들아^^
Just snap 하교길 설레이는 맘으로 집에 가지만 별 할일없이 지나간 시간의 끝에 다시 괴로운 등교를 맞이 하는 것. 우리는 모두 그렇게 지내왔다.
출퇴근길 일년이 넘는 시간동안 참 많이 오간 길. 남해에서 진주로 5년, 진주에서 통영으로 1년반.... 길 위에 뿌린 기름 값만 모아도 D4 몇대는 거뜬히 샀을 듯. 하지만 이 출퇴근도 끝을 고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내년에는 통영이나 거제, 혹은 고성에서 근무를 하고 있겠지. 새로운 근무지로 가면 이전의 나는 싹 포맷하고 새로 시작하고 싶다. 새술은 새 부대에 따른다는 말이 있듯이 완전히 새로운 사람들 속에서 새로운 인간관계를 시작하겠지. 기나 길었던 진주 생활 속에서 내가 따로 챙겨놔야 할 것들, 따로 생각해야할 사람들은 아주 소수에 불과한 것 같다. 내가 깊이 생각했던 만큼 나를 신경써준 사람은 크게 없는 듯. 오히려 내가 시큰둥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이 나의 떠남을 더 아쉬워하는 희안한 상황이다 ㅋ 진..
폐허와 공허 속에서 삶의 깊이를 알기 위해서는 폐허와 공허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자신을 채우고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을 때야 삶은 그만큼 깊어지고 풍요로워질 것이다.
폭풍처럼 흘러간 연휴 연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산행으로 인해 몸살이 날 정도로 힘이 들어서 개천예술제 불꽃놀이고 뭐고 찍고 싶은 맘에 안나더군요. 그래서 집 복도에서 한컷 찍고 들어왔습니다. 평범하게 찍기는 싫어서 클로즈업샷을 시도 했는데 의도했던대로 나오지는 않네요. 그래도 스펙타클했던 연휴의 모습을 잘 표현한 프레임 같아서 올려봅니다 ㅋ 모두들 오늘부터 여러 일에 시달리시겠지만 힘내십시오~ 저도 정신차리고 정상 가동하도록 하겠습니다 ㅋ
마이와이프 번갯불에 콩구워 먹듯이 결혼. 결혼하고 곧 임신, 출산 이후 애키우기에 정신없는 여자. 힘들어도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예쁜 여자. 우리 와이프.
진진이의 나날들 - 흔한 거실 사진 거실에서 찍은 흔한 사진. 그냥 날이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