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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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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의 색들 다양한 색으로 가득 차 있었던 문방구. 조금만 생각을 바꿔서 보면 아름다운 것들이 너무 많은 세상. 사진을 찍는다는게 참 다행스럽다 남들보다 많은 것을 보고 생각할 수 있어서.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에반게리온을 처음 본게 고등학교 2학년때니까 1996년. 지금이 2017년이니 벌써 20년 넘게 시리즈가 계속되고 있는것.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인류의 파국 세컨드 임팩트가 일어난 시점도 훌쩍 넘은 연도를 살아가고 있다 ㅋ 가격에 비해 조형이 좋아 구매했던 피규어인데 지금와서 보니 조형이 아주 비현실적이네요. 저렇게 서있다가는 허리 나갈 듯. 아니 애초에 저런 자세를 취할 수가 있는지.
진주 맛집 - 일본 가정식 전문점 도쿄식당 AD200 테스트 출사를 마치고 모델이랑 일꾼 밥을 먹여야할 것 같아서 찾아간 곳. 뭐가 먹고 싶은지 물어봐도 꿀먹은 벙어리라 그냥 내 취향으로 끌고 갔었는데 생각보다는 좋아했던 것 같아 다행었다. 몇달만에 가보니 메뉴가 꽤 많이 바껴 있고 손님은 예전보다 더 많아져 힘들었던. 어딜가든 대세는 일식인가보다.
A7r3 + 고독스 AD200 조명 테스트 출사 고독스 AD200 성능테스트를 위해서 나갔던 출사. 항상 전문 모델같은 포스를 내뿜어 주는 BK 덕분에 꽤 괜찮은 사진을 많이 찍었다. AD200의 성능도 맘에 들고 결과물도 좋았던 여러모로 즐거웠던 날.
A7r3 리뷰 3-2 A7r3의 기능 설명
A7r3 리뷰 3-1 픽셀시프트에 대하여
너는 나의 봄이다 한 겨울에도 붉게 빛나는 너는 나의 봄이다.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식탐이 폭발하는 아들 2017년 마지막 저녁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다녀왔던 집 근처 카페 까사베르데. 와이프와 나는 각각 레몬에이드와 청포도에이드를. 진진이를 위해서는 치즈케이크를 하나 시켰는데.... 내가 한 입 먹는걸 보고 뻇길까봐 마음이 급해진 진진이는 케잌을 한입에 그냥 ㅋㅋㅋㅋㅋ 내 아들이지만 참 부끄러웠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