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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My wife 와이프와 함께라면 세상 어디라도 나의 출사지.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내 시선 안에 서있어주는 고마운 사람. 더보기
죽림회센터에서 방어를 집근처 죽림회센터에서 방어를 먹었습니다. 한달전부터 방어철이라고 올라오는 사진들이 타임라인을 도배해버려서 어쩔 수 없이 ㅋ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방어가 아닌 히라스를 먹은 것 같은. 이러나 저러나 회의 진수를 모르는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더보기
풍경이 시처럼 흐르던 순간 눈 앞에 있던 통영 풍경이 마치 운율이 느껴지는 시처럼 흐르던 순간. 이런 때의 감정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 행복하다. 나에게 가장 큰 위안을 주는 것은 역시 사진인가보다. 더보기
초록 빨강 초록과 빨강. 색의 대비가 아름다웠던 곳에서. 더보기
팔폼 아이기스 팔폼에서 제작한 아이기스. 페르소나라는 게임은 해본 적도 없는데 이 캐릭터는 왠지 마음에 들어 구입했었다. 아이기스라는 이름은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가 만들었던 제우스의 방패인데 이 캐릭터에는 어떤 스토리가 숨어 있길래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궁금하구먼. 더보기
빛과 그림자와 반영 빛과 그림자와 반영. 스냅 사진의 중요한 요소들. 더보기
수영만 요트 경기장 야경 실로 오랜만에 야경이라는 걸 찍어봤습니다. 그것도 정말 오랜만에 수영만 요트경기장이라는 유명한 포인트를 찾아서. 원래는 매직타임 때 찾아가려했는데 가족과 함께 움직이니 타이밍을 놓쳐버렸네요. 그래도 수면이 잔잔해서 반영은 꽤 괜찮게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포인트 야경을 찍고 있으니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가끔은 별 고민없이 셔터를 누르는 것도 괜찮네요. 더보기
나고야식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전문점 해목, 짜증이 밀려오던 점심식사 원래 생선류는 좋아하지 않는데, 그중에서도 민물고기류는 정말 싫어하는데 예외로 치는 것 중 하나가 민물장어입니다. 이상하게도 민물장어덮밥을 좋아합니다. (민물장어 구이는 또 별 관심이 없어요. 그냥 장어덮밥을 좋아합니다.) 나고야식 장어덮밥인 히츠마부시는 완전 사랑합니다. 물에 밥말아 먹는 것도 정말 싫어하는데. 일본 음식 문화 중 제일 이해 못했던게 오차즈케인데.... 히츠마부시 먹는 방법중 제일 좋아하는게 오차즈케식입니다 ㅋㅋㅋ 통영에는 이 음식을 하는 곳이 없어서 부산이나 서울같은 대도시에 가면 반드시 먹고 오곤 합니다. 부산에는 이 히츠마부시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에서 접근성이 제일 좋은 곳이 요즘 몇번 들렀던 해목이라는 곳입니다. 확실히 맛은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불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