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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snap 사진에 대한 생각이 또 깊어지는 무렵이다. 내가 찍고 싶은 사진에 대한 고민, 남들이 만들어보지 못한 이미지를 창조해봐야겠다는 욕심, 가끔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찬탄이 절로 나올만큼의 프레임을 구성해보고 싶다는 부질없는 과시욕... 여러가지들이 뒤얽혀서 혼란스럽다. 이런 와중에도 셔터 누르기를 멈출 수는 없다. 일단 찍어야 무엇이든 나오는 법....
진진이의 나날들 - 평화로운 주말 컨디션 좋은 진진이와 함께 보내는 평화로운 주말. 잠을 잘 안자는 걸 빼고는 참 순한 우리 진진이~ 목욕하는걸 너무 좋아해서 울다가도 물에 들어가면 뚝 그치는 진진이~ 기분 좋으면 옹알이도 잘하는 우리 진진이~
여름엔 팥빙수 아주 좋아하는 커피숖인 진주성 앞 커피하우스 민에서 와이프와 옛날 팥빙수 한그릇. 수복빵집 팥빙수가 예전 맛을 잃은 관계로 진주 팥빙수 집의 최고봉은 여기가 되겠다. 다음에는 콘푸레이크는 빼고 해달라고 부탁해야겠다.
영우형 생일 축하~ 참 오랜만의 영우형, 상진이형 참 오랜만의 반야월 막창, 맥주 전문점에서 소주 시키는 촌스런 형들, 파울라너 한잔에 이어지는 얘기들.... 언제 만나도 어색함이 없는 우리. 사는게 힘들어도 함께하면 즐거운 우리.... 영우옹 생일 축하하오~
Sigma 15mm F2.8 Diagonal Fisheye
진진이의 나날들 - 잘 때는 천사 수신증이 있었던 우리 진진이. 신장이 부어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며칠전 초음파 검사에서 이제 정상에 가까워졌다는 결과를 듣고 한숨을 돌리고 있는 중. 지난 한 주는 참 많은 기쁨을 안겨주더니 주말에는 왠 땡깡을 그리 부리는지.... 애가 이제 덩치가 커져서 버둥거리면 나도 안고 있기 힘든데 아내와 장모님은 얼마나 힘드실지. 증조할머니가 말씀하신대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순둥이 해라~
갤럭시 노트 출근하기 전에 그냥 찍어본 내 핸드폰. 다른 건 모르겠는데 핸드폰만은 항상 사고 싶었던 게 아닌 다른 모델을 쓰게 된다. 나의 첫 스마트폰이었던 삼성 블랙잭도 그랬고, 첫 안드로이드 폰인 갤럭시 A도 그렇고 갤럭시탭을 거쳐 갤럭시노트로 바꾼 지금도 마찬가지다. 마음 속으로는 항상 애플의 아이뻐를 그리면서 정신차리고 보면 손에 들고 있는 건 삼성 갤럭시다. 이거 왜 이럴까? 그래도 그 사이 안드로이드 게임 마켓도 개방되고 UI도 많이 쓸만해 져서 이번 노트는 만족하고 사용하는 편. 갤럭시 탭에 비해서 속도가 월등히 빨라 집에서는 컴퓨터를 잘 안켜고 있다. 사실 갤럭시 노트의 특장점이라고 하면 역시 S펜인데 와콤의 인튜어스나 신티끄를 겪어본 나로서는 그 필기감이라는게 영 맘에 안든다. 갤럭시 노트 후속작이 ..
Just snap 20120507 Sasang, Bu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