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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 플포프로를 지르다 자비로운 와이프님하께서 플스포프로를 하사하셨습니다. 구하기 힘들다고 하니까 왠지 더 사고 싶었던 저 녀석.... 창원에서 수경씨가 대신 구입해주셨어요 ㅋ 물론 모든 것은 와이프님하의 허락이 있었기에.... (한달 용돈을 안받는다는 조건이 있었지만) 요즘 실내 자전거 타면서 플스를 하고 있는데 시간이 잘가서 운동효율이 정말 좋아지네요 ㅋ
서피랑에서 일요일 새벽미사를 다녀오는 길에 서피랑 산책길을 한바퀴 돌았다. 박경리 선생님의 글귀가 있는 그곳이 참 좋았다.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통영맛집, 수요미식회맛집 - 1인회정식 수정식당 수요미식회에 1인 회정식으로 소개되어 대박을 친 수정식당. 기억을 더듬어보면 통영에 와서 살기전에 이미 이 집에 들렀던 적이 있다. 2010년 12월 진주고등학교 교직원 워크샾 때 밤새 술마시고 고생하고 있을 때 하현태부장님이 새벽 같이 해장시켜준다고 데리고 가주셨던 복국집이 바로 수정식당이었던 것. 원래 복국으로 유명하지만 요즘은 1인 회정식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듯 하다. 다시 가서 먹어보니 수요미식회에 나왔던대로 1만 1천원의 가격에 걸맞지 않게 회는 신선하고 맛있는편. 전설의 레전드라고 불릴 정도로 맛이 엄청나지는 않지만 혼자서 회를 먹고 싶을때 들리면 딱일 것 같은 곳이었다.
Just sanp 찍은 시간도, 장소도, 느낌도 다른 사진들이 하나의 페이지에 묶인다는게 때때로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저 묶어놓았을 뿐인데 하나의 이야기가 만들어질때는 더더욱 그렇다.
전주한옥마을에서의 평화로웠던 한때 전주한옥마을에서의 평화로웠던 한때 날이 너무 더워서 들어갔던 안아줘라는 카페에서. 사람도 없고 시원한데다 인테리어까지 취향저격이라 참 편하게 쉬다 나온듯 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누리기 힘든 고요함이었던 듯.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아이들의 미스테리한 체력 진진이가 또 많이 아팠다. 서울왕복에 전주한옥마을까지 다녀오느라 장염에 감기에.... 입안이 다 헐정도로 피곤했었나보다. 워낙 나부대고 다녀서 괜찮겠거니 했는데 아이들의 체력이라는건 참 미스테리한듯. 그렇게 피곤한데도 쉴새없이 움직이다니.
A9 - 전주한옥마을 삼백집 전주한옥마을에 꽤 자주 갔었지만 콩나물국밥의 레전드라는 삼백집은 줄서기가 무서워 항상 실패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주행에서는 숙소가 삼백집 바로 옆이었던 관계로 아침 일찍 달려가서 성공했네요 ㅋㅋㅋ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있는 삼백집 분점에서 먹어보고 크게 실망했었는데 본점의 맛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제 입맛에는 딱이었네요. 고추튀김도 하나 시켜 봤는데 그냥 평범했구요. 이집은 콩나물 국밥으로 승부하는 곳이니까요 ㅋ 뭔가 인생의 미션 하나를 클리어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뿌듯한 아침이었습니다.
A9리뷰 - 내부 UI와 편의 기능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