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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or Af 55mm F2.8 Macro 누구는 전설이라 부르기도 한다하고, 초기 출시 당시에는 광학적 경이라고 불리기도 했단다. 명기라고 소문난 MF 55mm의 광학적 성능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AF추가, 1:1접사로 배율 확대를 이뤄냈기에 그런 별명을 가지게 되지 않았나 싶다. 렌즈의 모양 자체는 구형 AF 50.8과 상당히 유사하다. 초기 AF렌즈 특유의 투박함, 그리고 가벼워보이는 플라스틱 소재, 길게 나오는 코는 렌즈의 모양은 포기하라고 말하는 듯 하다. 작년까지 잘 사용했던 구형 60마와 비교하자면 역시 AF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다. 모양도 그쪽이 예쁘고. (구형 60마가 원거리 사진에서 디테일이 무너지는 것에 비해 55mm는 원경도 쨍하게 담아낸다고 한다. 아직 풍경을 안찍어봐서 잘모르겠지만) 하지만 이 가격대(중고가 20만원대)에..
그렇게 또 시간은 흘러간다 하루가 흘러간다....
[근조] 노무현님 편히 쉬십시오 저 또한 당신께서 대통령 자리에 계실 때 당신을 욕하고 답답하게 생각했던 적은 많았지만 지금와서 보니 당신은 진정 사람같은 대통령이셨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대통령 자리가 그리 싫으셨겠지요. 모든 사람에게 만만했던 대통령, 바보같은 대통령, 하지만 대한민국의 유일한 진짜 대통령으로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한 정치인의 죽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동요하고 눈물을 흘린다는 것 자체가 당신의 삶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제는 정치와 관련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2009 남해제일고 체육대회 사진 실시간 업로드 잘나온 사진 선별할 시간도 없이 그냥 되는대로 업로드~~~ 아무래도 오늘 저녁에는 사진올리기 힘들 것 같아서 말이죠ㅠ_ㅠ 블로깅을 향한 열정이 정말 빛나지 않습니까? 그나저나 망원에서 VR이 없으니까 핸드블러가 장난 아니네요. 셔속이 충분해도 이모양이니...... 아아 저질 내공이라니... 이미 품에 없는 70-200VR이 너무 그립습니다. 작년 체육대회 사진은 정말 쉽게 찍었었는데ㅠ_ㅠ
Nikkor Ai 45mm F2.8P FM3A와 함께 발매됐던 니콘의 팬케익 렌즈. 은색과 검은색 두개 버젼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건 은색이다. 요즘엔 신품 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그나마 중고도 잘 보이지 않는 편이라 나름 레어 아이템이다. MF렌즈이지만 CPU를 내장하고 있어 D40등의 엔트리 바디에서도 노출값이 뜬다는 특장점이 있다. (울트론 40mm와 함께 D40에 많이 쓰이고 있다는 소문이~) 단렌즈 치고는 조리개 값이 불만족스러운 편이지만 그 휴대성에서 모든 것이 다 커버된다. FF바디에서는 아주 유용한 표준 화각대라서 D3의 렌즈캡으로 자주 이용하는 편. 일상 스냅용으로는 이만한 렌즈가 없는 것 같다. 은색 필터와 돔형 후드인 HN-35는 잃어버리면 어떻게 구할 수가 없는바.... 내 것도 필터와 후드 상태가 ..
오후 3시 모든 것이 늘어지는 시간.... 애들도 선생님도 축축 늘어지는 시간.... 오후 수업은 정말 힘들다. 근데 왜 올해 내수업은 오후에 집중되어 있을까? 일과계 선생님과 좀더 친하게 지내려 노력해야겠다. ㅠ_ㅠ
월간 포토박스 나의 경우엔 뭔가 새로운 취미 생활을 가지게 되면 항상 찾아보게 되는 것이 관련 잡지이다. 게임에 빠져 있을 때는 게임라인, 게이머즈 같은 게임잡지를 찾았고, 애니메이션을 한참 보고 있을 때는 뉴타입을 찾았으며 , 프라모델에 빠졌을 때는 취미가를 , 역사 공부에 빠지면서는 역사비평을, 만화그리기에 빠졌을 때는 코믹테크를 찾았었다. 사진이라는 취미에 빠진 이후에도 괜찮은 잡지를 찾아 이리 저리 헤매고 다녔는데 월간 포토넷 같은 경우는 내용이 너무 건조해서 부담없이 접하기가 좀 어려웠고 DCM같은 경우는 일본잡지를 그대로 번역한 것이라 거부감이 좀 있었다. 그러던 차에 알게 된 것이 포토박스. 크기도 작아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 딱이고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착하다.(5000원 ㅡ_ㅡb) 크기가 작고 값이 싸다..
그저 그런 하루 그저 그런 하루가 또 그저 그렇게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