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Just snap (558) 썸네일형 리스트형 Just snap - 불국사에서 오랜만에 불국사. 여전히 포토제닉한 스팟들로 가득했던 나의 극락정토. Just snap - 이태원 가구거리의 겨울 봄처럼 포근한 날씨였지만 심리적 봄은 요원해보였던 거리. Just snap in Kyoto In Kyoto Just snap in Kyoto - 모호한 긴장감 스냅 사진의 묘미 중 하나는 모호한 긴장감에서 생겨난다. 순간 순간 바뀌는 위치와 구도, 표정, 빛 등의 여러 요소가 한순간 묘하게 결합되어 이해할 수 없는 느낌을 만드는 순간. 오래 지속되지 않는 그 찰나를 포착해내는 것이 사진가의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내게는 아직도 유효한 개념이다. Just snap - 교토 이 사진은 색감이 다했다. Just snap - 오사카 덴덴타운 덕후들의 성지 중 하나라는 오사카 덴덴타운. 가기 전에는 은근히 기대를 했으나 막상 돌아보니 아무런 감흥이 생기지 않아 당황스러웠던.... 나의 청춘도 이렇게 막을 내리나보다. 몇년 전이었다면 허덕거리며 지갑을 열고 있었을 것을... Just snap - 어떤 순간 찰나의 빛이 인생에 찾아온 듯 따듯했던 어떤 순간. 후시미이나리에서 후시미 이나리에서 사람이 너무 많던 그곳에서 사람이 없는 느낌으로 찍을 수 있었던 몇 안되는 컷 중 하나.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