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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스냅 비오는 날 들러본 전주 한옥마을. 카메라를 다 팔아버려 똑딱이 카메라 하나들고 찍어본 스냅들. 와이프, 아들과 함께한 나들이라 사진 찍을 여유는 전혀 없었던 하루였지만 그래도 참 즐거웠다. 사진을 내려 놓는 법을 알아가는 요즘인 듯. 소소하게 기록이 될만한 것들은 몇개 담아와 이웃들과 나눠본다.
금요일입니다. 또 한번의 전시를 끝내며 비가 촉촉히 내리는 흐린 금요일입니다. 또한번의 전시가 끝나고 서울에 올라가 작품을 회수해 왔습니다. 개인전보다 더 의미있는 그룹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많이 됐구요.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스페이스22 관계자 분들과 온빛 다큐멘터리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주말 잘 보내세요^^ 어차피 금요일은 댓글도 잘 안달리고 해서 닫아둘게요 ㅋ
육아 - 진진이의 나날들 - 진진이의 속눈썹은 길다 진진이의 속눈썹은 길다. 도시에서 태어나는 요즘 아이들은 먼지 때문에 속눈썹이 길다고 한다. 어디선가 읽었던 글인데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우리 집에서는 그런 이유로 진진이의 속눈썹이 긴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통영 맛집, 웨어하우스(Warehouse) 통영에 새로 생긴 캐주얼 레스토랑 웨어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부산에 본점을 두고 있는 체인점인데요. 서가앤쿡 등 몇년 전부터 많이 생긴 형태의 퓨전 레스토랑입니다. 식당 내부 공간은 매우 넓고 편안합니다. 서빙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구요. 음식은 샐러드류를 제외하곤 2인 기본 메뉴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18000원대입니다. 쇠고기 스테이크류는 24000원대에 형성되어 있구요. 양은 좀 애매한게 2인 기준 메뉴라고는 하지만 둘이서 먹으면 살짝 부족해서 메뉴를 하나 더시키게 됩니다 ㅠ_ㅠ 과식과 돈낭비로 가는 지름길이지요. 저희도 이날 갈릭 프라이드 라이스와 한우 콤보(25,000원)을 시켰는데 양이 좀 적어서 된장 목살 스테이크(18,000원)을 시켜서 결국 괴로워하며 먹었지요 ㅠ_ㅠ 스테이크의 가격대에서 ..
변해가다 1학년 때 만났을 때는 영 허당같았는데 요즘들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맘에 든다.
진진이네 집으로 어서 오세요~ 할아버지 회갑 잔치 갔다가 돌아오는길~ 더놀고 싶은 진진이는 집으로 돌아가는 발길이 무겁기만 하다.
롤라이플렉스 베이비 롤라이플렉스 미니의 깜찍함 ㅋ 롤라이코드와의 크기 비교를 해보니 그 깜찍함이 더 부각되는듯 하다. 127 필름을 구하기가 힘들어 자주 사용하진 않겠지만 롤라이 플렉스는 보기만해도 흐뭇하다.
Just snap 보여지지 않는 사진이라고 의미를 갖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 내 마음 속에 꾹꾹 눌러 숨겨둔 그 한장을 굳이 사람들에게 내보여 나만의 감흥을 깨트릴 필요는 없는 것. 누구에게나 그런 것이 하나 정도는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