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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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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os 85mm F1.5 너무나 사랑했던 D4를 내보내고 소니 바디를 들일 수 밖에 없었던 큰 이유. Helios 85mm F1.5. 러시아에서 만들어진 이 렌즈는 요즘의 렌즈들 처럼 칼같은 선예도를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다른 렌즈가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빛망울을 보여준다. 남발하면 싸구려가 되지만.... 알고보니 니콘 F마운트 전용으로도 출시가 된 모양이다 ㅠ_ㅠ
어느새 두번째 결혼기념일 어느새 두번째 결혼기념일~ 쥐뿔도 없는 내게 시집와서 고생만하는 당신을 보면 가끔 가슴이 짠하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Workers 담배 한대에 시름을 잊으며.... 2012.9 상진이형
진진이의 나날들 이제는 알거 다아는 진진이. 아빠가 누군지, 엄마가 누군지. 누가 자기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이거 하면되는지 안되는지. 사고칠 때는 눈치도 살피면서. 점점 사람이 되어가는 진진이. 그렇게 진진이 속에서 진진이가 커가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상형문자 지금의 사진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상형문자로 다가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디지털 시대의 상형문자. 몇개의 키워드만 이해하면 쉽게 접근할 수도 있으나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저 의미없는 낙서처럼 느껴질.....
속닥하게 이어지다 블로그 이웃분들께 매일 들러 피드백을 드려야하는데 요즘은 바쁘다는 핑계로 이틀 또는 사흘만에 들러서 사진을 구경하고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그래도 진정성 없이 댓글을 위한 댓글을 달고 있는 건 아니니 양해해주세요. 여러분의 블로그를 들어 사진과 글을 읽고 교류하는 건 제 삶의 큰 행복 중의 하나랍니다. 지난번에 한번 포스팅하기도 했지만 제가 블로그에 올리는 글과 사진은 넓은 넷을 향해 보내는 컨택시그널입니다. 저와 공감할 수 있는 분들을 만나고 싶은, 만나기 위한 노력이죠. 근데 지금 제가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대충 10여명 정도가 한계인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에 댓글 달면서 교류하시는 분도 그정도인 것 같구요. 이 이상 늘어나면 아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아요. 가끔은 40-50명 이상의 ..
비오는 날 이렇게 나를 괴롭히는 상념도 저 수많은 빗방울 중 하나일 뿐.... 해가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My wife